‘홈쇼핑-수출-내수’로 성장 삼각편대 구축
“차별화한 제품·기술력에 더해 파트너사와의 두터운 상호 신뢰가 세리화장품의 가장 큰 무기다. 이를 통해 바이어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보이겠다.” 신경호 세리화장품 대표는 최근 경기도 부천에 CGMP 수준의 새 공장을 준공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차별화한 제품 개발·생산으로 고객사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1년 전 중앙미용상사를 창업, 유통사업에 뛰어든 신 대표는 1998년 제조 법인으로 전환해 현재는 프로페셔널 채널 전문 화장품기업으로 확고히 뿌리를 내렸다. 신 대표는 “최근 경상도와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헤어프랜차이즈 기업과 계약을 체결해 15가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올해를 기점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동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리화장품이 자신있게 내세우는 강점은 연구개발 기술력에 기반한 뛰어난 품질, 여기에다 탄탄한 기업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증명함으로써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있는 점도 드러나지 않은 버팀목이다. 기업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와 고객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절대적이라고